ㅡ 나또한 그렇다 오늘을 보내는게 아니라 버티는것만 같은 느낌. 매일매일 시간을 버티고있는 느낌. 힘든일은 ..꼭 같이 오더라.. 진짜 약속이나 한듯이 어디 고난맛집이라 소문이라도 난건지... 앞이 깜깜해. 한숨만 푹푹 나와. 생각만해도 숨이 막혀.. 하늘은 파란데.. 하늘을 쳐다볼 여유가없네. 어느순간 올려다본 하늘을 보면서 아.. 이렇게 파랬구나.. 아.. 이렇게 예뻤구나.. 느끼는 나를 보면서 또 한번 슬퍼져 왜일까.. 이 하늘을 볼 여유조차 없던이유는.. 결국 지나갈걸 알면서도. 이 순간 순간 이 하루하룰 버틴다는게 참 쉽진 않네.. 얼른 비가 내리고 쨍쨍한 하늘이 왔음 좋겠어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끝이 보일까?? 악착같이 하루를 살다보면 나아지는 날이 올까? 오늘이 모여서 일주일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