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냥냥 부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87 · 블로그리뷰 129
pcmap.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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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냥냥의 운영시간
23시 30분에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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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23:30
월
10:00 - 23:30
화
10:00 - 23:30
수
10:00 - 23:30
목
10:00 - 23:30
금
10:00 - 23:30
토
10:00 - 23:30
부천역 3번출구로 나와서
부천먹자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있어요
네이버에서 최소거리라고 해서 모텔길로 안내해주는데..
아무래도 아이와의 방문시에는 좋지 않으니
번화가 길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두끼가 있는 건물을 찾으시면 좀더 쉽게 찾으실거같아요.
3층에 위치해있어서 열심히 올라가봅니다.
방학 맞이 음료 이벤트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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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모든 메뉴 ~30%할인
둘. 요리 주문시 동물 간식 무료증정
셋.영수증리뷰시 동물간식 무료
들어가기 전에 실내화로 갈아신을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실내화는 준비가 되어있어요.
딱 맞는 사이즈가 없을수 있으니 적당히 ^^;;
맞는걸 찾아서 신으시면 됩니다.
자 이제 문을 열어볼까요~~~
저희 아이는 빨리 가자고 재촉을 해서 ...
제 마음까지도 너무 다급해 졌어욯ㅎㅎㅎㅎ
들어가면 카운터가 보이고
뭔가 먹을것이 그득그득합니다.
보통 아이를 데리고 동물카페에 가면 기본음료가 많은 경우가 많고,
간식류도 그닥 많이 않았었거든요~?
근데 여기 간식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음료는 그렇게 싼건 아니예요,
하지만 음료한잔값이 길고양이의 치료와 후원에 쓰이니까
좋은 마음으로 음료나 간식을 사먹을 수 있었어요.
메뉴판에서도 보시다시피 ...디저트류가 어마어마~~~
알바님들 존경합니다.ㅎㄷㄷㄷㄷㄷㄷㄷ
보이시나요? 이 엄청난 음료와 디저트메뉴들? 메카커피 저리가라 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담요도 요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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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동반 부모님들께 드리는 주의사항
키즈카페가 아닙니다.
각별한 아이의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큰소리로 뛰어다니지 않게 해주세요
냥이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빙둘러진 좌석을 볼수 있어요.
음료를 시키신 분들만 주말엔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합니다.
카페라떼와 아이스티를 시켰어요^^
커피 맛 괜찮습니다. 저렴이 커피보다는 더 퀄리티 높은듯합니다.
저는 이**이나 5*2 커피보다 나았던거같습니다.
동물들 간식들도 챙겨주셨는데요
고양이 간식인 츄르~
페럿간식 한컵
미어캣 간식인 밀웜 한컵을 받았어요^^
밀웜은..적응이 안된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커피를 마시는 공간과 동물들의 공간이 유리문으로 한번 더 나뉘어져 있는데요.
문을 열고 한번 더 들어가 줍니다.
양쪽으로 통유리로 되어 동물들을 볼 수 있게 되어있구요.
복도(?)같은곳을 지나서 방방마다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다른곳과 다른점은 직접 그 방 안으로 들어가서 만져보고
먹이도 준다는 점이예요.
보통은 동그란 구멍같은것만 뚫어놓고
진짜 먹이만 ! 주고 끝인데~~
여긴 안아볼수도 있고 만져볼수도 있고 직접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지켜볼수 있다는 점이 다른점이였어요.
*미니피그
*미어캣
*토끼
*기니피그
*패럿
유기묘 위탁 분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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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모든 고양이들은 유기묘이며 잠시 위탁하였다가 분양을 무료로 해주신다고해요.
다만 처음와서 입양을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분양을 해주시진 않아요.
최소한 3번 이상 방문을 해서 처음의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을때 상담을 해주시며,
무료 분양 이후에도 진료나 중성화, 접종등 사후관리도 꾸준히 해주신다고 합니다.
요즘 유기묘, 유기견들이 꽤나 많잖아요. 살아있는 동물들은 장난감이 아니랍니다.
키우고 싶다고 해서 샀다가 본인이 생각했던것과 다르다고, 키울 상황이 안되었다고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아요.
이렇게 좋은 의미로 운영되는 곳이라 아이와의 방문이 더 마음이 좋았답니다.
아이에게도 생명의 소중함도 알려주면서 단순히 키우고 싶다는 마음만가지고는
쉽게 결정을 하면 안된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공간은 생각보다 작아요.
하지만 알차게 되어있었네요.
또한 보시면 아이들 관리가 너무너무 잘 되어있어요.
유기묘라는 느낌은 1도 받을 수 없었답니다.
대략 15마리 정도? 가 있었던거같은대요~
사람들한테 엄청 애교도 많고, 다 너무너무 예뻤어요.
저는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예요. (무서워합니다)
아이때문에 실제 방문을 했지만 ㅎㅎ
예전에 갔던 곳에서는 깜짝 놀라서 소리를 좀 질렀다는 ㅎㅎㅎㅎㅎㅎ
여긴 애들이 다 순둥순둥!~~
즤 아이도 고양이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지는건 첨인데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너무너무 순하고 물지 않아서 너무 좋고
쫄쫄 따라다니는것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
특히 이곳은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틈틈히 관리해주고, 중간중간 동물들 체크해주시는게
관리를 잘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가보면 아시겠지만 좁은 공간에 방치되어있는 느낌을 주는곳도 많거든요.
여긴 그런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카레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ㅜㅜ 저는 저녁먹을 정신은 없어서
카레를 못먹어 봤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기회가 있다면 아이와 먹을것도 먹으면서 여유롭게 보내다가 오고싶어요.
고양이위주의 동물카페는 없다보니 고양이를 좋아하는
커플이나 아이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동물카페 치고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문을 열고 들어가야하는 형식에서
아이의눈높이에 위치해있는데
그걸 제대로 닫아주지 않으면 눈이나 이마에 상처가 날수 있겠더라구요.
요런건 주의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구요.
통로가 좁다보니 열고 들어가는 타이밍에서
조금 불편함이 있었어요.
^^ 그 외엔 좋은 체험을 경험하고 왔고.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집에가기 싫어했답니다.
다음에 다시 가겠다는 약속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